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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평회/자동차

여름 대비 자동차 에어컨 관리 - 에어컨 고압호스 편

by 김대표$$$ 2018. 4. 11.

여름 대비 자동차 에어컨 관리 

에어컨 고압호스 편

안녕하세요?

오늘은 짧은 봄, 긴 여름 대비 자동차 

에어컨 관리에 대해 포스팅 해 보겠습니다. 

흔희 에어컨 하면 우리는 에어컨 필터 관리 

정도 생각하는 것이 보통이죠?

그리고 그 간단한 에어컨 필터 교체마져 카센터를

찾아 교환하면 4~5만원 정도의 가격을 지불하는데요? 에어컨 필터 교체는 황금손이 아닌 사람 까막눈인 사람도 한번만 보면 10분 아니 5분안에 교체 할 수 있답니다. 하지만 오늘은 에어컨 필터 교체 포스팅이 아니기 때문에 다음 번 포스팅에서 에어컨 필터 교체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제목에서도 말했듯이 오늘은 에어컨 고압호스편을 포스팅 할 것입니다. 긴 겨울을 지나고 봄에서 여름가는 길목이어도 차 안은 매우 더운데요? 갑자기 킨 에어컨 바람이 밍숭생숭 시원치 않을 때가 있습니다. 

이럴때는 자꾸 에어컨 버튼을 키고 끄고 계속 찬 바람아 나와라하고 키고 있다가는 큰 낭패를 본답니다. 

바로 에어컨 관련 부품중 에어컨 콤프레샤가 고장 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에어컨에는 냉매인 에어컨 가스만 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투명의 에어컨 오일도 들어갑니다. 가스가 없는 상태에서 에어컨을 계속 가동하면 에어컨 컴프레샤의 오일이 말라 컴프레샤가 고장 날 수도 있다고 합니다. 보통 자동차 회사와 연결된 브랜드 정비소에 가면 신품으로 50만원(공임 포함) 전후가 나올 수 있으니 만일 오랫만에 튼 에어컨 바람이 시원하게 나오지 않는다면 가급적 에어컨을 틀지 말고 정비소 가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위 : 신품, 아래 : 고장품>

그리고 공임만 받고 정비를 해주는 곳 보다는 에어컨 전문점이나 자동차 회사 연결된 브랜드 정비소를 찾아서 단순히 에어컨 가스만 보충하지 말고 에어컨 고압가스에서 누수가 있는지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일부 악덕 정비소에서는 고가의 콤프레샤나 콘덴서(라지에이터와 함께 어셈블리 되어 있음, 신품 약 30만원 전후(공임포함)) 를 바로 갈자고 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아뿔사

하지만 대부분 에어컨 고압호스의 손상(대부분 고무호스와 철 부분의 이격)으로 인해 에어컨 가스가 빠져나가는 현상이 대부분이라고 합니다. 

보통 이 경우 가스 충전 포함 10만원 전후(자동차 회사 브랜드 정비소의 경우)에 가격이 책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저의 경우 오늘 11만원에 파란손에서 교환하고 왔습니다. 1만원 깍아서 10만원 하려다가 그냥 말았네요. 

이 사진은 제 차량의 교체 후 사진입니다. 빨간선 안에 것을 교환했는데 실제로 보면 다른 것들보다 깨끗합니다. 그런데 동그라미 안처럼 왠지 마감이 안됀것 같은 느낌이 들어 다시 파란손을 갈까하다가 설마 하고 말았지요

그런데 와이퍼 있는 곳에 저렇게 파란 마개가 있더군요. 그래서 DIY 아닌 DIY로다가 직접 사이즈에 맞게 닫아 주었습니다. 

세심한 마감 부탁드립니다. 

이곳은 전산으로 된 세부 거래명세를 주지 않고 수기로 된 것만 주더군요. 인터넷 검색해보니 아는 사람은 지인 가게에서 5만원에도 했다. 어떤 분은 차량 띄우지 않아도 돼는 경우는 간단한 작업이라 본인이 2만원대 부품 구매하여 직접했다는 글도 있더군요. 

하지만 저는 DIY를 많이 해본 경험도 없고 에어컨 가스 보충을 위해서는 카센터에 가야기 때문에 그냥 했습니다. 

비싼감은 있지만 차안이 찜통이면 **맛이 미리 준비해야겠죠? 

안타까운 점은 제가 작년(?)인가 엔진오일 공임만 받고 교체하는 공업사에서 에어컨 유출이 있는지 확인해달라 했는데 형광이니 뭐니 장비니 하면서 가스만 보충하면 된다고 하여 가스 주입을 하였습니다. 약 4만 5만천원 정도 들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이중으로 돈이 든 느낌입니다. 그냥 제대로 된 정비소를 갈껄 이곳저곳 정비소 떠돌이 하지말고 동네 친절하고 괜찮은 정비소 단골 거래 할껄 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에어컨 고압호스는 보통의 국내 차량의 경우 보편적으로 본네트를 열면 차량 왼쪽 앞에(라지에이터를 바라 볼때 왼쪽) 있습니다. 누스 여부도 아래의 사진 처럼 본네트를 열고 보면 바로 보입니다. 빨간색으로 표시한 호수에서 가스가 세어 기름때가 묻어 있는 것을 핸드폰 후레쉬만 켜도 눈으로 쉽게 볼 수 있습니다. 

츨처 : 신안자동차공업사 커뮤니티

<PS : 깜빡하고 정비하는 모습을 찍지 못 해 사진은 거래명세서와 수리후 차량 내부 모습을 빼고 나머지 사진을 인터넷 커뮤니티에서 빌려왔습니다.  양해 바라겠습니다.>

이상으로 여름철 대비 에어컨 고압호스 편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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