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 맛집 "미스터 장어왕"

부천 맛집

안녕하세요?

오늘은 군대 가는 조카를 위로(?)하기 위해 가족 모임으로 지난 18일에 방문했던 부천의 숯불구이 장어집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Mr. 장어왕, 미스터 장어왕 인데요.

숯불에 구워 먹는 장어 생각만해도 고소합니다.

장어는 최고의 보양식 스태미너 식품이죠.

특히, 날씨가 더워 질 수록 더욱 각광을 받고 있습니다.

장어 중에서도 풍천 민물 장어가 갑 OF 갑 입니다.

싱싱한 장어들이 수조에 가득합니다.

장어의 영양은 누구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특별히 몸에 좋다 외에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가격표입니다.

메뉴 구성은 주문하기 편리하게 대, 중, 소가 아닌 인분 기준입니다.

기본 2인분 주문 후 1인분 단위로 추가가 가능하다고 합니다.

네*버에서 부천장어왕을 검색해 보라는데, 저는 검색해 보지 않았습니다.

저희는 단체라 예약을 하고 미리 방문을 했습니다.

아직 6시 전 임에도 몇 테이블 사람들이 있습니다.

확실히 맛집이 맞나 봅니다.

추가 반찬 셀프바입니다.  처음에는 셀프바가 있었는지 몰랐습니다.

셀프바가 큰 글씨로 써 있다면 추가 반찬을 직원 기다리지 않고 좀 더  빠르게 가져다 먹을 수 있지 안았을까 생각해봅니다. 

추가 반찬 먹을려고 직원분 콜하고 기다리지 않아도 되니까요.

오와 열을 맞춰 노릇노릇하게 숯불에 구워지는 풍천장어들 입니다.

미스터 장어왕 사장님께서 시간이 나실 때는 척척 구워줍니다.

하지만 바쁜 타임에는 직접 구워먹는 센스도 필요하죠.

좋은 풍천 장어를 저렴한 가격에 공급해 주기 위에 인건비 절약이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피크 타임에는 직원분이 살짝 부족한 감이 있습니다.

하지만 요즘 숯불에 장어 하나 쯤은 쉽게 굽을 수 있자나요~~~

딱 나요면 등쪽을 철판 위에 척 올리고 적당히 익으면 척 뒤집고

살짝 노릇해지면 먹기 좋게 자르고 오와 열을 맞춰 세로로 한번 더  척

구워주면 끝나자나.

척척척 할 수 있자나요~~~~~~

야채 적당히 줍니다. 셀프바가 있기에 걱정없습니다.

역시 장어는 간장 깻잎에 생강채 먹는 맛이 최고죠. 느낌 아니까~~

장어 한쌈 하실래에~~~~~~~~~~~

참고로 장어를 먹다 "장어탕"을 식혀서 뚝배기를 숯불 철망 위에

올려 졸이면서 밥에 슥슥 말아 김치랑 먹으면 정~~~말 기똥 찹니다.

가게 안에 장어의 장점에 대해 잘 적혀 있습니다.

가격표를 다시 한번 잘 찍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가게를 보니 헐~~~~~~~~~~~~~~~~~~~~~~~~~

전 좌석 매진입니다.

장어 Sold out 입니다.

역시 믿음의 맛집입니다. 이번 방문이 총 3번째 방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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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로 상기 본인은 아무리 맛 있어도 서비스가 꽝이거나        

    서비스가 아무리 좋아도 맛이 꽝이면 절대 다시 2번 가지 않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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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r. 장어왕 명함입니다.

장어왕 하려고 인물 좋은 사장님이 아직까지도 솔로라고 합니다.

관심있는 여자분들은 장어 드시러가서 장어도 낚고

사장님도 낚어 보아요.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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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업체에서 어떠한 지원도 받지않고

내 돈 내고 본인의 주관적 의견을 객관적으로 포스팅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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