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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4일 KOVO V리그 여자 배구 KGC 인삼공사 IBK 기업은행 경기 분석 픽

by 김대표$$$ 2018. 11. 14.

11월 14일 KOVO V리그 여자 배구

KGC인삼공사 IBK기업은행 경기 분석

경기분석

■ KGC 인삼공사

KGC 인삼공사는 직전경기(11월 7일) 원정에서 한국도로공사를 상대로 2-3(19:25, 28:26, 25:22, 19:25, 11:1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월 5일) 원정에서 IBK기업은행을 상대로 3-0(25:22, 25:21, 25:15)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이 중단 되는 패전이 나왔으며 4승2패 성적의 시즌 성적으로 보이고 있다. 블로킹(11-8), 범실(24-28)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했지만 여자부 경기에 있어서 중요한 수비 이후 반격이 되지 않으면서 주공격수들의 공격 성공률이 상대 보다 떨어졌던 경기였다. 주전으로 나선 이재은 세터의 2단 토스가 흔들리면서 입맛에 맞지 않는 공격을 해야했던 공격수들의 성공률이 떨어졌는데 팀의 주포 알레나(17점)의 공격 성공률이 27.6%에 그쳤던 상황이였지만, 이적생 최은지(22점, 44.4%)가 KGC 인삼공사의 오랜 숙원이였던 용병의 반대각을 책임질수 있는 레프트로 성장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고 블로킹 5득점을 만들어 낸 한수지의 활약은 패배 속에서 발견한 희망적인 요소였다.


■ IBK 기업은행

IBK 기업은행은 직전경기(11월 5일) 홈에서 KGC 인삼공사를 상대로 0-3(22:25, 21:25, 15:25) 패배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월 3일) 원정에서 GS칼텍스를 상대로 2-3(25:19, 19:25, 20:25, 29:27, 8:15) 패배를 기록했다. 2연패 흐름 속에 2승3패 시즌 성적을 보이고 있다. 어나이(20점, 48.8%), 고예림(10점, 50%)이 분전했지만 연속 되는 퐁당퐁당 경기 일정 이라는 것이 부상 휴유증 때문에 100% 컨디션이 아닌 김희진(3점, 23.1%)의 경기력에 부담으로 작용했고 블로킹(1-7)에서 밀리는 가운데 범실(20-14)이 많았던 것이 결정적인 패인이 되었던 경기였다. 이틀 만에 치르는 경기였던 탓에 선수들의 몸이 무거워 보였고 이단 연결 범실과 불안한 리시브 등 문제점이 경기 중반이 넘어가자 두드러지게 나타났던 상황이었으며. 또한, V-리그 무대가 커리어 첫 프로 무대가 되는 어나이가 알레나를 지나치게 의식하면서 승부처에 어깨에 좋지 않은 힘이 들어갔던 모습도 확인할 수 있었던 패전 경기였다.



■ 코멘트 픽

두 팀의 올 시즌 첫 맞대결에서는 인삼공사가 3-0으로 승래한바 있습니다. 이름값을 보면 인삼공사보다 기업은행이 좀더 앞서는 것이 사실이지만 어나이와의 맞대결에서 알레나가 판정승을 거둔데다 고예림의 타점이 높지 않아 알레나 최은지 한수지 채선아 등 다양한 선수들이 손맛을 보며 완승을 거둔바 있습니다. 게다가 김희진의 움직임을 한수지가 잘따라가면서 IBK가 만들어낼수 있는 최대 변수를 차단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두팀 모두 충분한 휴식을 취한 이번 경기에서도 높이의 차이가 승패에 있어 치명적일 것으로 보여집니다. 인삼공사의 승리를 예상해 봅니다. 

공식 배트맨 토토 배당률도 경기 분석 결과와 같은 정배 배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상기 배당률은 배트맨토토 배당률 기준이며, 위 내용은 경기 내용 분석 참고 사항일 뿐 

직접적인 픽 추천이 아닙니다. 본인의 판단하에 재미있게 스포츠 경기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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