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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max TV & 김팀장/시사_정치_경제_국제 이슈

세월호 인양 그리고 세월호 구름

by 김대표$$$ 2017. 3. 23.
월호 인양 시작, 2017년 3월 23일

안녕하세요?
오늘은 안타까우면서도 한편으론 다행이고 반가운 일이 일어난 날 입니다.
세월호 침몰 된 후 1073일만에 세월호가 바다 위로 올라 온 날입니다. 시간으로 치면 25,752시간 입니다. 엄청난 시간이죠?

출처 : SBS 뉴스

이제서야 인양이 본격화 된것이 물리적 시간의 한계였던 것인지 아니면 알 수 없던 힘에 의해 지연된 것인지 저는 모릅니다.

다만, 인양업체로 가장 저예산 (당시 800억 현재 1000억) 제시한 중국 업체가 입찰 방식에 의해 올케 선정이 된 것인지 아니면 선진국이나 국내 업체를 의도적으로 배제한 것인지 이 역시 저는 모릅니다.

박근혜씨가 탄핵 전에는 일부러 인양을 지연한 것인지 그래서 탄핵 이후 속전속결로 인양이 되괴 있는 것인지 역시 저는 모릅니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세월호 인양이 되어 세월호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부터 인터넷, SNS 등에서 다양한 지역에서 세월호 노란 리본과 비슷한 구름띄가 하늘에 나타났다는 사진들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출처 : 인터넷 커뮤니티


사진 전문가가 아니기에 사진의 조작 여부 등의 진위 여부는 모르지만 동일한 사진이 아닌 다양한 지역에서 약간씩 다른 사진이 올라오고 있기에 조작은 아닌 것 같기도 합니다.

어쩌면 이전에도 볼 수 있었던 흔한 구름의 모습인데 이것을 세월호 노란 리본과 매치해서 생각하는 것일 수도 있겠지요.
그 만큼 현 정부와 국민간의 소통이 되지 않고 국민이 정부를 절대적으로 신뢰하지 못하는 안타까운 국내 정세가 아닐까도 생각해봅니다.

1073일 전 청와대에서 세월호 침몰 관련 상황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고 올림머리를 했듯, 오늘도 정매주, 정송주 자매 미용사는 오늘도 삼성동 박근혜 사택을 찾았다고 합니다.
오늘도 올림머리를 하고 세월호 인양 뉴스를 보고 있을까요?

아직도 세월호 안에 있는 수습하지 못 한 9명의 망자에 대해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반드시 세월호 인양과 함께 미수습 시신 9명의 시신도 찾을 수 있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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