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1 대 0 패배. 한국, 중국에 7년만의 패배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 한국 VS 중국

3월 23일 벌어진 대한민국 대 중국의 러시아 월드컵 최종 예선전 중국 원정길에서 대한민국은 시종일관 점유율을 올리며 경기를 리드해왔으나 중국의 코너킥에서 헤더 골을 내어주고 말았다.

최근 중국의 사드 보복 등 중국인들의 반한감정 깊어지고 있어 경기전부터 만약의 사태를 대비해 전 티켓의 80%만 판매하고 나머지 20%는 중국 공안과 인민군이 자리하고 있었다.

이는 축구에서 중국이 한 수 아래로 평가되고 있고 지금까지 한국은 2010년 동아시아대회에서 중국에 3대0으로 진 1패만 기록하고 있어서 중국이 패배할 시 폭동 등이 일어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 응원단은 개별 입장 없이 한 쪽 출입구로 단체 입장을 하는 등 중국에서 보안에 신경썼으나 경기 결과 중국의 승리로 끝나면서 중국 응원단은 폭동보다는 잔치 분위기의 흥분상태다.

한편, 한국의 에이스 손흥민은 경고 누적으로 이번 경기는 결장하였고, 관중석에서 경기를 관람했다.

손흥민 대신 공격수로 나선 이정협은 리그 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하고 있어 좋은 활약을 기대했으나 큰 활약없이 전반전 종료 후 교체 아웃되었다.

이정협 대신 출전한 김신욱의 높은 신장을 활용 탑 포인트 공격을 노렸다. 그러나 이 역시도 확실한 성과를 보여주지 못 하였으며 오히려 부정확한 크로스로 김신욱이 중앙까지 내려오며 의도한 공격을 하지 못 하였다.

김신욱이 내려오며 뒷 공간을 열어주려고 했으나 연결이 부정확해 이역시 큰 성과를 내지 못 했다.

또한 슈틸리케 역시 부임 이후 지금까지 그 만의 특장점 없이 지루하고 전략 없는 작전을 계속 이어갔다.

그나마 교체 되어 들어 온 황희찬이 중국 선수의 시간 지연 작전에 안고 넘어진 공에 강한 사커킥을 날리며 최근 어이 없는 중국의 사드 보복에 강한 한방을 날려 속은 시원했다. ㅋㅋㅋㅋ

이에 네티즌들은 "그 나마 사드보복 킥으로 시원했다.", "전술이 없다." , "기성룡이 그나마 낫구나.", "역시 손흥민의 부재가 크다.", "이제 공한증은 없는 건가?" 등 다양한 안타까운 의견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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