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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13일 KBL 남자 농구 안양 KGC 창원 LG 경기 분석

by 김대표$$$ 2018. 11. 13.

11월 13일 KBL 남자 프로 농구

안양 KGC 창원 LG 경기 분석

경기 분석

■ 안양 KGC

안양 KGC는 직전경기(11/10) 원정에서 서울SK 상대로 73-61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8) 홈에서 부산KT를 상대로 100-94 승리를 기록했다. 4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4패의 성적. 외국인 선수 신장 제한이 낮아지면서 국내파 토종 빅맨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올시즌 안양 KGC 인삼공사의 믿을맨이 되는 오세근이 짧고 굵은 활약으로 토종 빅맨 싸움에서 판정승을 이끌어냈으며 3점슛 4개를 폭발시킨 배병준의 활약으로 분위기를 끌어 올리고 랜디 켈페퍼가 내외곽을 넘나들며 상대 수비를 혼란에 빠트렸던 경기. 또한, 기승호, 박형철, 이민재, 최현민, 김승원의 활약으로 상대 보다 한발 더 뛰는 기동력의 유지가 가능했던 상황. 다만, 믿을수 있는 볼 핸들러가 없다는 약점과 맥킨토시의 3% 부족했던 결정력은 불만으로 남는다.


■ 창원 LG

창원 LG는 직전경기(11월10일) 원정에서 전주 KCC 상대로 77-68 승리를 기록했으며 이전경기(11월8일) 홈에서 고양오리온을 상대로 89-73 승리를 기록했다. (11월6일) 원정에서 원주DB를 상대로 95-73 승리를 기록한 이후 3연승 흐름 속에 시즌 8승4패 성적의 출발. 전반전(50-24)에 강한 압박수비로 앞서 나갈수 있었고 제임스 메이스, 김종규가 맹활약하며 골밑 주도권 싸움에서 완승을 기록한 것이 승리의 원동력이 되어준 경기. 또한, 조쉬 그레이가 날카로운 돌파를 선보였고 김시래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유병훈, 강병현이 백코트 싸움에서 강력한 수비력을 선보였으며 세턴 유닛들도 승리의 조력자가 되어준 상황. 무엇보다 고양오리온과 경기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김종규의 부활이 반가운 소식이 되었던 승리의 내용이였다.


■ 코멘트 픽

1차전 맞대결에서 오세근이 김종규에게 막혔고 랜디 컬페퍼 역시 창원LG가드진의 물량 공세에 고전했던 안양 KGC 인삼공사 이다. 1차전과 엇비슷한 경기 흐름과 결과가 예상되는 경기이다. 창원 LG 승리 가능성을 높게 보여, 정배를 예상한다.

<상기 배당률은 배트맨토토 배당률 기준이며, 위 내용은 경기 내용 분석 참고 사항일 뿐 직접적인 픽 추천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본인의 판단하에 재미있게 스포츠 경기를 즐기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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