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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뭐 먹지?

오징어 볶음

by 김대표$$$ 2017. 3. 1.

 

징어볶음

오징어의 제철은 7월부터 11월이라고 하죠?

하지만 오징어에는 여러 좋은 효능이 있다고 하네요. 그래서 제철 뿐 아니라 1년 365일 안주용, 반찬용, 국물용으로 환영받고 있죠. 그래서 오늘 준비한 요리는 오징어 볶음 입니다. 

그 전에

오징어의 효능을 잠깐 살펴보면, 

오징어에는 소고기보다 타우린 함량이 16배나 높아 콜레스테롤 제거에 도움이 되어 혈액순환에 도움이 되어 심근경색이나 뇌졸증 예방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두번째로 불포화지방산이 대량 함유되어 있어 두뇌발달에 좋기 때문에 성장기의 아이들에게도 좋은 음식이라고 합니다.

세번째로 앞서 말씀드린 타우린 덕분에 피로회복에도 상당히 좋다고 합니다. 피로회복제의 대명사 박*스의 주성분도 타우린인거 아시죠?

 

그럼 본격적으로 오징어 볶음 레시피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재료

깔끔하게 손질 한 오징어 2 마리

 

재료

양념장 (다진 마늘 1큰 술, 설탕 2큰 술 + 매실 조금(달기 조절), 간장 5큰 술, 고추장 1큰 술 + 고추가루(맵기 조절) 

야채 (당근, 파, 양파)

 

1. 먼저 오징어를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약 1.5cm 사이즈가 식감과 양념이 베이기 가장 좋은 사이즈 같습니다.)

 

2. 후라이펜에 식용유 5큰 술을 두르고 센불에 30초간 볶는다.

1차 볶음으로 오징어가 부드럽게 익었습니다.

 

3. 채에 걸러 물기를 제거 해 준다. (약 5분간)

 

4, 양념장 만들기 (오징어 손질 시 미리 만들어 놓는게 좋겠죠?)

다진 마늘 1큰 술

설탕 2큰 술

매실 적당량

간장 5큰 술

고추장 1큰 술

매운 선호도에 따라 고추가루

쉐이킹쉐이킹

 

5. 양념장을 후라이펜에 끌이기

센불에서 30초 타지 않게 저어주고

이렇게 양념장을 센불에서 약 30초 끌어오르게 합니다.

 

5. 끌어 오른 양념장에 오징어 넣고 중불에서 약 20초간 볶기

이렇게 양념장이 끌어 오를때 반익은 오징어를 넣어주면 오징어가 양념장을 더 잘 흡수합니다. (일종의 삼투압 현상?)

 

6. 미리 준비한 야채를 넣고 센불에서 1분간 더 볶기

사진 촛점이 안 맞네요.ㅡㅡ

7. 마지막으로 풍미를 위해 참기를 넣고 마무리

참기름으로 풍미를 높이고

한번 살짝 볶아주고

마무의리~~ 짜잔~~

양념이 부족하다고 물을 붓거나 간장을 추가하지 마세요.

시간이 지나며 오징어에서 약간의 물이 나옵니다.

마지막 데코 참깨를 뿌리면 끝.

 

어떤가요? 사진의 퀄리티가 조금 부족하지만 맛은 있답니다.

오늘 오징어 볶음 먹고 건강도 챙겨보세요.

 

 

오늘의 포스팅이 달달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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