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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의 토트넘 VS 에버튼

by 김대표$$$ 2017. 3. 6.

흥민의 토트넘

안녕하세요?

지난 5일 밤 10시 30분(한국시간) 토트넘 대 에버튼의 EPL 경기가 있었습니다.

하지만 손흥민 선수는 케인의 활약 등에 밀려 교체 멤버로 벤치에서 경기를 내내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토트넘 대 에버튼의 경기는 토트넘이 경기 주도권을 잡아가며 경기가 이뤄졌습니다.

오늘 경기의 관중은 31,962명이었으며, 결과는 3대2 토트넘의 신승이었습니다.



첫 골은 전반 20분경 케인이 무회전 중거리 슛으로 만들어 냈습니다.

이후 후반 56분에도 상대 키퍼의 패스 실수를 토트넘 선수들이 애워싸 뺏어내 혼자 있던

케인에게 공이 연결되어 케인이 가볍게 두번째 골을 만들어 냈다고 합니다. 케인은 실력도 좋긴하지만,

골의 운도 상당히 좋다고 봅니다. 이로써 케인 19호골을 만들어내 EPL 득점 단독 선두가 되었습니다.

또한 올해 들어서만 4번째 해트트릭을 올리 수 있는 기회를 얻었지만 끝내 해트트릭은 만들어 내지 못 했습니다.

이 후 토트넘이 쉽게 경기를 마무리 지을 것으로 예상했으나, 에버튼의 루카쿠의 득점으로 2 대 1을 만들며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었습니다. 하지만 델레 알리가 93분경 추가골을 넣고 3 대 1로 다시 도망갔습니다.

하지만 1분후 또 다시 에버튼이 골을 넣으며 3대 2까지 추격했으나 아쉽게도 추가 시간이 끝나며 경기는 끝이 났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도 케인의 맹활약과 운이 함께 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도 후반 2분을 남기고 굴욕 교체 투된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는 운동장에 나서지도 못 했습니다. 하지만 지난 마지막 유로파 컵 경기에서 좋은 폼을 보여줬는데 출전이

보장이 안되니 더욱 아쉬움이 남습니다.

유독 케인이 있으면 운동장에서 자신감이 떨어져보이는 손흥민 선수인데 진짜 왕따를 당하는 것인지 아니면 케인에

상대적 압박감으로 케인과 함께 뛸시 자신감을 잃는 것인지 대한민국의 에이스로서 아쉬움이 남는 건 어쩔 수가 없네요.

제 생각으로는 이번주에 있는 컵 대회에는 출전이 예상되는데 좋은 활약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손흥민의 토트넘 대 에버튼의 경기 결과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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